이건 진짜 진짜로 꼭 써야 하는 아이템 중 하나 입니다!!

수령하고 사용전 뚜껑 열어 향만 맡았을때와는 전혀다른 향을 뽐내는 요물입니다. 전 앞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바디제품 사해 시리즈로 정착입니다. 

향은 비교군도 대체군도 없고.  암튼 아무리 글로, 말로 설명을 하려해도 써보지 않고는 알 수 없을 겁니다.. 제가 원래 좋으면 세상에 그것뿐인것처럼 그것~~만 파먹거나 사용하는 사람인데 사해도 당첨!!ㅋㅋㅋ   마사지하면서 소금이 녹을때 드는 생각은 이거 꼭 물로 씻어내야하나...?  잘못되는거 아니라면 그냥 다 흡수될때까지 방치하고 내 몸에 그냥 베어버렸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ㅋㅋㅋ너무 오반가ㅋㅋ암튼 옷감에서 나는 런드리향도, 즐겨쓰던 향수도,  향이 나는 그 무엇도 너랑은 섞이게 할 수 없다!!! 사해 너는 너대로 빛나야한다 ㅋㅋㅋㅋㅋ 진짜 사람 환장하게 하는 향!!   솔직히 이게 용기는 80년데 부잣집 화장대위에 놓여있던  영양크림통 같고 그 옛날 목욕탕 사우나에서 아주머니들이 살짼다고 죽염을 뱃살이고 팔이고 치덕치덕 문질르던 모습이 오버랩되서 이걸 살까말까 고민하고 검색하다가 나도 나이드는건가??? 잠시 식겁했던 나 자신을 미워하고 싶지만 그래도 샀으니 무지하게 칭찬해줄랍니다~~ 아겨써야 하는데 아껴쓸 수 없게 만드는 사해 너어~!